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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내다/하루

처음


힘들게 들어왔다. 구구절절 이야기 써놓는 족족 퇴짜 맞았다가, 별 거 없이 아이유2집 선착순덧글 덕에 초대받게 되다니 아이러니하다. 이게 생명에의 초대로까지 이어지면 너무 뻥튀기인가? 아무리 애를 써도 안되더니, 별 거 없이 받아가래서 덥석 손 내밀었더니 받게 되었으니까 내딴에는 그럴싸하다고 생각된다.

시작부터 심상찮은 이 곳에서, 나는 내가 원하는 만큼의 폐쇄성과 개방성을 자알 조율해봐야겠다. 나의 삶과 말과 글이 그 나라의 정의를 드러낼테니까.

자, 그렇다면 풀어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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