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모임 도중에 느꼈던 것 하나.
둘 중 하나는 해야한다.
교회가 그래도 괜찮아라고 진짜 말하고 푿어주던지,
아니면 우리가 그래도 괜찮은 하나님이라 가르치질 말던지.
허울뿐인 말엔 이제 속지 않는다.
전에 모 목사가 한국교회는 예수를 배반했다는 도발젇인 제목의 책을 출간했는데 어느순간부터 그 심정이 이해가 되더라.
그래도 숨어들어 낮고 작은 곳에서 사랑을 숨쉬는 사람들을 믿는다. 찾아 연합하고자한다. 여기서부터 다시 풀어내련다.
여전히 희망의 열쇠는 교회에 있기때문이다. 아프고 더럽고 지랄이어도 그것은 타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그리고 나의 문제고 나의 허물과 상처이기 때문이다. 관조하고 분석하는데서 외치는 것만으로 끝내지 않으리. 진정한 교회, 에클레시아, 분별된 사람들의 모임이 곳곳에서 분연히 일어나리라. 건물과 시스템과 사조와 제도와 전통의 벽을 허물고 기어코 일어나리라.
그러리라..
둘 중 하나는 해야한다.
교회가 그래도 괜찮아라고 진짜 말하고 푿어주던지,
아니면 우리가 그래도 괜찮은 하나님이라 가르치질 말던지.
허울뿐인 말엔 이제 속지 않는다.
전에 모 목사가 한국교회는 예수를 배반했다는 도발젇인 제목의 책을 출간했는데 어느순간부터 그 심정이 이해가 되더라.
그래도 숨어들어 낮고 작은 곳에서 사랑을 숨쉬는 사람들을 믿는다. 찾아 연합하고자한다. 여기서부터 다시 풀어내련다.
여전히 희망의 열쇠는 교회에 있기때문이다. 아프고 더럽고 지랄이어도 그것은 타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그리고 나의 문제고 나의 허물과 상처이기 때문이다. 관조하고 분석하는데서 외치는 것만으로 끝내지 않으리. 진정한 교회, 에클레시아, 분별된 사람들의 모임이 곳곳에서 분연히 일어나리라. 건물과 시스템과 사조와 제도와 전통의 벽을 허물고 기어코 일어나리라.
그러리라..
'살아내다 >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지막 주일특근 (0) | 2012.01.15 |
---|---|
아들 승진이와의 만남 (0) | 2012.01.13 |
달리기 (2) | 2012.01.05 |
율법에 대한 단상 한조각 (0) | 2011.12.27 |
유사천국 (5) | 2011.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