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곳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 당연한 것 같은 말에 숨어있는 아주 중요한 진리를 나중에야 깨닫게 되었다.
루이스는 이와 관련, 아주 무서운 이야기를 한다.
자기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께 있지 않은 자는 아마 천국조차 천국되이 누리지 못 할거라는..
...
천국을 사모하는 이유는 그 곳에 변화될 어떤 힘이 있고 좋은 것이 가득한 아름다운 장소라서인가?
아니면 그토록 갈망하던 하나님과 완전히 교제를 누리되 영원토록 누리는 곳이기에 그런가?
애초 천국이라는 곳은 시공간의 지배를 받는 장소의 개념이 아니므로 '그 곳'에 어떤 에너지가 있단 것도 어불성설이지 않은가?
하늘에 소망을 두는 내 중심이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살핀다. -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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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가 따뜻할 땐 어지간해선 다 맛있게 느껴진다.
진짜 맛있는 아메리카노는 식어도 맛있는거라는데, 사람도 마찬가지라 본다.
처음 만나고 서로 알아갈 땐 뭐가 좋고 나쁜지 잘 모르다가, 관계의 열기가 점차 식어서 차분히 바라볼 때 그 사람의 본성을 보게 된다.
진짜배기는 이 '식은 상태'에서 드러나겠지....
식은 것 같은 환경, 뜨거움(갖춰진 환경;준비된 세션과 여러 콰이어 또는 혼을 울릴 만한 모든 요소들)으로 내 진정성을 포장할 수 없는 상황. 나는 정말로 정직하게 서야한다.
식은 아메리카노.. 모 아니면 도..! -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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