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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내다/C.C.C

LTC를 하루 앞두고

하나님은 재미도 없이 고리타분하고 썩 프리하시도 않은데다 어렵고 매력이 없다.

는 껍데기를 어떻게 벗겨낼 지 고민하지 않고는 어떤 훈련방법, 전도방법을 배워도 한 영혼을 주의 마음으로 바라봄은 불가능 할 것이다.

왜냐면 우리가 전도에 있어 사실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결국 우리 한사람 한사람은 그 나라의 거울이기 때문이다. (결국 저런 껍데기를 덧 씌운건 교회 밖이 아니라 안이지 않을까)

별 고민없이, 두루뭉술한 열정 불러일으키면 다 되는 줄 아는 편한 믿음은 언제나 나의 근심이다.

학원복음화를 기치로 세우면서도 그게 단순히 캠퍼스 모두가 복음을 들으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내 신앙을 걸고 맹세코 당신은 예수를 모른다.

LTC,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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