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순 특송, 돌베개(9월 21일) 9월 21일은 신라대CCC 벧엘순의 특송이 있었던 날입니다. 함께 고백할 수 있는 노래, 또 그런 공동체가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아래는 당일 특송 전 올렸던 글입니다. 오늘 드디어 벧엘순 특송날이다. 다른이들이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내겐 무지 의미가 큰 순간이다. 07년도 처음 들어와 순 이름도 모르고 지냈다가, 그 해 홈커밍데이때 할머니순장님이신 보명s에게 순의 이름을 듣고나서야 되찾은 벧엘. 처음엔 내게 순이름이 촌스럽다는 이유로 이름없다고 했던 아빠순장에 대한 반발심으로 벧엘을 고집했지만. 묵상하고 살아갈수록 우리순의 모습이 마치 벧엘제단을 쌓는 야곱과 같음을 보게 된다. 자기 삶의 참가치를 모르고, 자기자신을 스스로 사랑하지 않아 열등감으로 범벅된 녀석들이 하나님 앞에서 자기가 누구인지 깨.. 더보기 LTC를 하루 앞두고 하나님은 재미도 없이 고리타분하고 썩 프리하시도 않은데다 어렵고 매력이 없다. 는 껍데기를 어떻게 벗겨낼 지 고민하지 않고는 어떤 훈련방법, 전도방법을 배워도 한 영혼을 주의 마음으로 바라봄은 불가능 할 것이다. 왜냐면 우리가 전도에 있어 사실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결국 우리 한사람 한사람은 그 나라의 거울이기 때문이다. (결국 저런 껍데기를 덧 씌운건 교회 밖이 아니라 안이지 않을까) 별 고민없이, 두루뭉술한 열정 불러일으키면 다 되는 줄 아는 편한 믿음은 언제나 나의 근심이다. 학원복음화를 기치로 세우면서도 그게 단순히 캠퍼스 모두가 복음을 들으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내 신앙을 걸고 맹세코 당신은 예수를 모른다. LTC, D-1 더보기 나의 드리는 고백 하나님. 이 땅엔 당신의 공의가 무너져 있습니다. 이 땅엔 하나님의 사랑이 뒤틀려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고 아직 다 알 수 없어서 우리가 가진 그 일부를 전부라고 착각하며 불쌍히 살고 있습니다. 내가 가지지 못 한 조각의 사랑을 가진 이에게 날 선 비판을 하며 내가 가진 것이 사랑의 전부라 이야기하고 나는 진리를 소유하고 있다고 폭력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말씀의 검이 내 옆 형제를 찔러도 나는 승리하였다고 주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웃이 슬퍼하고 답답해하고, 자신의 가슴을 어찌할 바 몰라 그저 먹먹해 하는 이들이 있는데도 그들의 마음을 다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파하는 법을 사실 모릅니다. 하나님, 나 자신의 연약함과 자기연민의 눈물 속에서 허우적 거리지 않고 타인의 아픔에 나 ..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8 다음